게임/베인글로리

베인글로리 2.1 영웅들의 변경점 (1)

NiCK Z.Woo 2017. 1. 22. 17:17
 베인글로리 2.1 패치 이후 여러 영웅들에게 많은 변경점이 생겼습니다. 매일 3명의 영웅들의 변경점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웅들 중 먼저 페탈의 변경점입니다. 페탈은 가시덤불 씨앗이 바뀌었습니다.

많은 유저들의 의견을 들은 Zekent가 한마디를 남겼습니다. 뒤에서 농땡이 부리는 페탈에게 뮤니언의 사거리를 10.5에서 9로 감소시키므로 전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시켰네요. 대신 기존에 데미지가 6-13-20-27-41에서 7-14-21-28-42로 증가했으며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에서 2초로 증가했습니다. 재사용 대기 시간에 영향을 받습니다.

 다음은 그웬입니다. 그웬의 패시브인 회심의 일격과 A스킬인 말살이 변경되었습니다.

 패시브 회심의 일격은 공속에 비례해서 쿨감이 되는데 후반에 비천단등 공속과 데미지가 높아진 경우 회심의 일격이 높은 데미지와 함께 연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이를 방지하고자 데미지를 너프 시켰습니다. 기존 50%였던 타격계수를 45%로 줄였습니다.

 다음은 말살입니다. Cp 또는 Wp 어떤 타입이건 매우 아픈 A스킬 말살도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60-100-140-180-220 + 타격계수 75%에서 60-100-140-180-220 + 타격계수 65%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에너지가 50-55-60-65-70에서 60-65-70-75-90으로 증가되었습니다. Wp그웬이 이제 A스킬을 마스터하는것이 효율이 떨어지겠네요.

 암울한 너프 얘기만 했으니 이제는 희소식입니다. 그동안 고통받던 Wp타카가 이제 좀 더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을겁니다.

 기본적인 능력치인 방어와 저항이 보시는것처럼 증가되었습니다. 좀 더 효과적인 전략이 가능해지겠군요.

 다음은 패시브인 카무하류입니다. 요즘 트랜드는 Cp타카이지만 원래 타카는 Wp가 대세였었죠. 제작자들이 이 Wp타카가 다시 전장에 나타나기를 원했나봅니다. 기존 타격계수 25%에서 30%로 증가되었습니다. 앞으로 할시온 협곡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되는군요.

 이로써 3명의 영웅의 변경점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덤으로 설날을 맞아 스카프의 특별판 스킨도 등장했으니 이번 설날 새벳돈은 할시온 협곡에 쓰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