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1

2022년 3월 그리고 개강

개강을 한지 2주일이 되어간다. 4학년이지만 아침 1교시는 적응하기 어렵다 오랫만에 블로그에 들어왔다. 일기처럼 적을려고 시작했는데 입대를 앞두고 놀기 바빠서 안하기 시작했었다. 전역하고 1년 더 휴학하고 작년에 복학했었다. 코로나로 인해 학교가 많이 변했었다.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니 동기들 얼굴 보는것도 힘들었다. 학생회를 했기에 그나마 아는 사람이 있었다. 올해는 전공 수업은 대면으로 진행해서 자주 만나지만 앞으로 블로그도 다시 시작할려고 한다. 그동안 해왔던 그래피티 작업들과 학교 일상 그리고 앞으로 할 작업들과 신발 커스텀 등등 일기장처럼 남길려고 한다

일상 2022.03.15

개강 그리고 자취!!

처음으로 컴으로 글을 쓰는 제 일상입니다!!1 이번에 적을 제 일상은 바로 대학생들의 개강!! 그리고 자취의 시작!! 입니다 2학년이 된 저는 지금 자취를 시작하게 됬어요. 이것저것 자취할 준비를 하닌 돈도 많이 깨지고혼자서 생활해야하니 외롭기도하고밥하기도 귀찮네요...ㅠㅠ 그래도 새학기 새학년 그리고 새로운 거처에서이번에는 좀 더 보람찬 생활을 보내도록 노력할려고 합니다.오늘은 이렇게 짧은 포스팅이지만다음에는 좀 더 길고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일상 2017.03.02

겨울에도 아름다운 섬 제주도 여행기-2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에서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마지막 날인만큼 아침 먹기전에 짐도 챙기고 게스트 하우스 주위 풍경도 찍고 마지막은 어디를 갈지 정하고 했죠 아침을 먹고 한화 아쿠아 플래넷으로 출발! 저 멀리 성산 일출봉이 잘 보이네요. 제주 아쿠아 플레넷은 예전에 고래상어 두마리가 있었다네요. 근데 고래상어 두마리가 자유롭게 헤엄치기에는 수족관이 작았는지 (그래도 엄청 큰 수족관인데 말이죠) 한마리가 죽었다네요. 그래서 아쿠아 플레넷에서는 남은 한마리를 풀어줬다고 하네요. 지금 그 수족관은 여러 해양 생물들이 생활하고 있어요. 여러 수중 생물들 관람을 마치고 아쿠아 플래넷에서 하는 공연을 보러갔어요. 시간이 정해져 있고 따로 돈을 내야해요. 다행이도 시간이 가능해서 바로 공연을 보러 갔..

일상 2017.01.10

겨울에도 아름다운 바다를 가진 섬 제주도 여행기-1

12월 24일부터 2박 3일간의 제주도 여행기! 비록 비정기적 뜬금포 여행기지만 그때의 추억을 회상하면 적을게요. 12월 24일 저녁 8시쯤 제주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까지 거리가 좀 있어서 간단하게 먹을 것을 사서 게스트하우스로 갔습니다. 게스트하우스 1층에는 카페가 있어서 거기서 가족들과 함께 맥주와 간단한 안주로 내일 어디를 갈지 계획을 세우고 다음 날을 위해 수면! 게스트 하우스에서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게스트 하우스에서는 항상 아침을 제공하는데 매일마다 아침으로 제공하는 죽이 바뀌거든요. 그래서 아침마다 어떤 죽이 나올까 맞추는 재미도 있어요. 어쨋든 아침을 먹고 근처 바닷가로 가서 겨울바다를 봤습니다. 위 사진처럼 고요한 겨울바다에가니 복잡한 머리 속이 잠시 동안 고요해졌어요. ..

일상 2017.01.09

과거와 현재는 인연으로 이어져있다. 영화 <너의 이름은。> 리뷰

제 친구들 중에서 이 영화를 보고 온 친구들이 꼭 보라고 한 영화 을 보고 왔습니다. 한 때 일본 애니를 좋아했던 저는 시간이 생기면 꼭 봐야지 했다가 이제야 보고 왔습니다. 도시의 한 남자 고등학생 타키와 시골의 한 여자 고등학생 미츠하와 서로의 몸이 바뀌면서 이야기가 진행이 됩니다. 처음 영화가 시작할 때 일본 애니들 1기 1화가 시작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물론 애니처럼 스폰서들이 나열되지는 않습니다.) 처음부터 영화같은 느낌이 안들고 남녀의 몸이 바뀌면서 이야기가 진해되다보니 정신이 없기는 하지만 몸이 바뀐다는 설정 덕분에 재밌는 장면들도 많이 나옵니다. 초반부에서 웃긴 장면들이 나온다고 이 영화가 일상물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이 영화에는 엄청난 감동과 여운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빛의..

일상 2017.01.08

자갈치 시장과 남포동에 갔다왔어요!

오늘은 자갈치 시장과 남포동에 갔다왔어요. 예전에 암남동에서 살았는데 그때는 가족들과 같이 남포동에서 영화도 보고 제 친구 아버지가 자갈치 시장에서 회를 파시는데 한번씩 가서 먹고 했었는데 이사를 가면서 추억의 장소가 되었죠. 다시 찾은 자갈치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정신 없이 사람들도 많고 시끌벅적했어요. 전 많이 변했는데 변함없는 모습에 왠지 기분이 묘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오랫만에 찾은 횟집! 친구 아버님하고 어머님은 변함없이 그대로 계셨더군요. 물론 제 친구 동생도 제가 변함것처럼 많이 변했던군요. 변함없으신 회 써시는 실력에 감탄했어요. 물론 맛도 엄청나게 맛있었어요. 달라진것이라면 회뿐만 아니라 랍스타와 킹크랩도 있더라고요. 거기다가 꼼장어까지. 다 먹고 싶었지만 부모님 지갑사정이 허락하지 않아서 ..

일상 2017.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