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들 중에서 이 영화를 보고 온 친구들이 꼭 보라고 한 영화 을 보고 왔습니다. 한 때 일본 애니를 좋아했던 저는 시간이 생기면 꼭 봐야지 했다가 이제야 보고 왔습니다. 도시의 한 남자 고등학생 타키와 시골의 한 여자 고등학생 미츠하와 서로의 몸이 바뀌면서 이야기가 진행이 됩니다. 처음 영화가 시작할 때 일본 애니들 1기 1화가 시작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물론 애니처럼 스폰서들이 나열되지는 않습니다.) 처음부터 영화같은 느낌이 안들고 남녀의 몸이 바뀌면서 이야기가 진해되다보니 정신이 없기는 하지만 몸이 바뀐다는 설정 덕분에 재밌는 장면들도 많이 나옵니다. 초반부에서 웃긴 장면들이 나온다고 이 영화가 일상물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이 영화에는 엄청난 감동과 여운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빛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