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드디어 한국 앱시장에?

 오늘 저녁 나이앤틱이 내일인 24일에 긴급 기자회견을 가지겠다고 언론에 알렸습니다.

 나이앤틱은 작년 뜨거운 여름에 엄청난 이슈를 가져온 증강현실 게임인 Pokemon Go를 출시한 게임 개발사로 미국, 유럽, 호주,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출시하였지만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구글지도의 사용 논란으로 인해 속초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대마도 또한 플레이가 불가능했기에 부산 인근에서는 대마도에서 플레이가 가능해지면 같은 구역에 있는 여러 지역에서 플레이가 가능할거란 기대를 가지고 있었지만 나이앤틱에서는 그 구역을 다시 반으로 나누어 결국 대마도만 플레이가 가능했었습니다. 덤으로 포켓몬 고의 인기 또한 점점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23일 오후 나이앤틱은 국내 홍보 대행사를 통해 24일 오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공식 기자 간담회를 가진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또한 기사 내용을 보시면 국내 앱마켓에 등록이 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나이앤틱은 그간 국내의 패스트푸드점을 비롯해 이용자가 많은 상점, 유명관광지들과 제휴를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아직 확정된 사실은 기자간담회를 가진다는 것이지만 여러 기사들을 종합해봤을 때 이번 간담회에서 국내 출시에 대한 정확한 일정에 대해서 알 수 있지 않을 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