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식민으로 벗어나기 위해 1919년 3월 1일에 많은 사람들이 태극기를 들고 비폭력 평화운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생명의 불꽃이 일제의 무장 탄압에 의해 꺼졌지만, 그분들 덕분에 오늘날 저희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분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3월 1일에 그래피티를 남기러 압구정동 굴다리로 향했습니다. 압구정동 굴다리는 그래피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22시부터여서 충주에서 28일 저녁쯤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해가 떨어지고 난 후에 서울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래피티를 할 때 필요한 락카를 집에서 챙겨갔지만 부족한 락카랑 배경을 칠할 페인트를 사기 위해서 홍대 호미화방을 들려야 했기에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그러는 와중 지하철에서 보이는 야경은 피곤한 저를 깨워 그리기로 한 그래피..